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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장애인들의 민원처리를 돕기 위해 고령군 종합민원처리과 입구에 '부름벨'〈사진〉을 설치했다.
이 벨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민원업무차 군청을 방문했을 때 누르기만 하면 민원도우미 2명이 휠체어를 밀어주며 제반 민원업무를 돕게 된다.
군은 이 부름벨이 장애인들의 민원해결에 효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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