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얻어 먹고 이웃사촌에 강도짓
○…밥 얻어먹으러 갔다 강도로 돌변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 울진경찰서는 2일 휴가차 고향을 찾아 평소 알고지내던 집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이모(34.울진군 척산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1일 밤 10시쯤 휴가차 고향에 내려와 같은 마을에 살면서 알고 지내던 김모(70.여.울진군 척산리)씨에게 저녁을 먹으러 왔다며 집에 들어가 밥을 먹던 중 부엌에 있는 흉기로 "돈을 주지않으면 불을 지르겠다"고 김씨를 위협하고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