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재향군인회 복지회관 휴양소가 울릉읍 도동리에 세워져 30일 문종완 경북도 향군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읍 도동2리 현지에서 준공식과 기념행사가 열렸다.
향군회원들의 휴식공간 활용을 위해 세워진 이 다목적 회관은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천313㎡에 사무실과 15개의 객실, 연수원을 겸한 휴양시설을 가췄다.
복지관은 650만 재향군인회원들의 휴양.연수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특히 독도주권수호를 위한 안보단체의 전진기지로 이용하게 된다.
한편 향군회원 100여명은 31일 오전 휴전 협정이 평화 협정으로 전환되기를 기원하는 안보 등반대회를 성인봉(984m) 정상에서 가졌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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