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이 재발돼 영남대병원에서 힘겹게 투병 중인 명선이(14·여)의 사연(본지 24일자 보도)을 들은 많은 시민들이 명선이에게 힘을 보태겠다며 백혈병소아암협회(대구은행 053-04-672261-001)로 성금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29일까지 확인된 성금은 윤기호씨 3만원, 배현정씨 10만원, 박정홍씨 5만원, 박찬력씨 5만원, 권기철씨 3만원, 김문호씨 10만원, 김준연씨 3만원, 신칠훈씨 5만원, 이영철씨 5만원, 지경균씨 10만원, 김상도씨 5만원, 주식회사 미성 10만원, 권태은씨 10만원, 박남순씨 3만원, 김병원씨 30만원, 세방근로컬이덕 5만원, 이은미씨 5만원, 금일영씨 1만원, 최해송씨 2만원, 양병호씨 5만원, 류동열씨 1만원이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은 '용기를 가지라'라는 글과 함께 2만원을 보내셨습니다.
합계 138만원입니다.
지난주 아름다운 함께살기 제작팀으로도 박찬력씨가 5만원, 최추길씨가 5만원, 박광현씨가 3만원, 최해송씨가 2만원, 김학숙씨가 2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제작팀은 이를 50만원으로 묶어 소아암협회로 송금했습니다.
제작팀 계좌의 현재 잔고는 114만2천637원입니다.
제작팀 계좌번호는 대구은행 069-05-024143-008(매일신문사)입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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