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 비치콘도 클럽하일라 창립회원 모집

입력 2003-07-30 13:49:38

'수천만평의 수영장과 오염되지 않은 맑은 하늘을 내품에...'. 클럽하일라가 영덕군 삼사리 강구면 삼사해상공원내에 영덕비치콘도를 건설키로 하고 창립회원 모집에 나섰다.

동해의 청정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영덕비치는 지하4층 지상11층 타워형 현대식건물로 특급호텔 라운지 못지않은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17평과 21평, 23평, 34평 등 다양한 규모의 객실 184실을 구비, 여름과 겨울 성수기때 회원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또 184개 전 객실을 바다조망형으로 설치한 것이 특징. 영덕비치는 창립회원에게 분양가 할인혜택과 무료숙박권 30매를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했다.

특히 폭넓은 체인망에 따른 혜택으로 전국의 16개 직영체인과 연계체인, 연계스키장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회원관리부 김종훈(42)부장은 "최근 동해안 일대에 활발한 관광개발이 이뤄지고 있으며, 영덕지역에는 대게축제와 해맞이축제.복사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행사들이 끊이지 않아 휴양지로서 값어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17평형 498만원, 34평형은 1천89만원이다.

문의 영남본부 051)441-2004.

경주.이채수기자c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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