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롯데 등 백화점들이 학생들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백프라자는 30일부터 8월4일까지 10층 갤러리에서 한국화가 60여명의 작품을 모은 '생활속의 우리 그림전'을 연다.
부채, 병풍, 한복, 스카프, 베개, 보자기 등을 표현한 300여점이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빈 부채에 그림을 직접 그리는 참여마당을 8월 2일 오후 2시부터 진행, 학생들에게 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백프라자 12층 하늘공원에서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제2회 대구백화점 조류 전시회'를 연다.
이번 조류 전시회에는 말하는 새 구관조를 비롯 유황앵무, 왕관앵무, 모란앵무, 골든체리, 잉꼬, 흑문조, 백문조, 오렌지 카나리아 등 30여종 150여마리의 희귀한 조류를 전시한다.
전시회 기간중 꽃사슴, 염소, 토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선보이는 미니 동물원도 함께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31일까지 8층 식당가에 한지공예가 정계회씨의 한지공예작품전을 열고 학생들에게 한지의 특성과 우수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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