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날 때에는 최소한의 구급약은 갖춰 가야 한다.
특히 가족 중 당뇨병, 심장질환 등 지병이 있다면 평소 먹는 약과 비상약을 챙겨야 한다.
해열진통제, 소화제는 필수. 해열진통제 경우 어른만 사용할 수 있는 아스피린과 어른, 어린이 각자 용량대로 사용할 수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및 이부프로펜을 갖추는 게 좋다.
제산제, 소염제, 항생제가 포함된 피부연고, 소독약을 준비한다.
출혈에 대비한 흡수용 탈지면 한 묶음과 알레르기 반응에 대비한 항히스타민제가 필요하다.
여러 크기의 붕대와 반창고, 압박붕대, 면봉, 거즈(10×10cm), 핀셋, 가위, 일회용 수술장갑 등이 있어야 한다.
이 밖에 체온계, 저혈당증때 사용할 설탕, 생리식염수 점안액, 구토를 유발시키는 이페칵 시럽, 얼음주머니 등이 필요하다.
집에 있던 약을 가져갈 땐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통상 알약은 2년(뜯은 뒤엔 1년), 연고제는 2년(개봉 후엔 6개월)이 사용 기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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