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주민 30여명은 현재 주거지역인 화원삼거리~고속도로 고가교 도로변을 상업지역으로 도시계획 용도변경해 달라는 건의서를 대구시와 달성군에 22일 제출했다.
주민들은 "화원삼거리까지는 상업지구로 지정된 반면 고가교 도로변 일대 300여m는 주거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토지 활용도를 떨어뜨리고 개발을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계속된 택지개발과 대구시의 구라리 생산녹지지구 20만평 공단 개발 등으로 현재 인구 5만명인 화원읍은 향후 3, 4년내에 인구 10만명의 자족형 도시가 예상돼 상업지구 확대 등이 요구된다"고 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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