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가볼만한 낚시터

입력 2003-07-23 09:16:26

◇민물

장소:의성군 가음면 장제지

어종:붕어

미끼는 새우 또는 지렁이. 아침에는 지렁이를 사용, 상류의 연안 갈대 사이 공략, 밤에는 새우가 더 잘 먹힌다.

특별한 포인트가 없다 할 정도로 저수지 양안과 상류, 둑 바로 앞까지도 입질이 고르다.

월척 자원이 많은 곳으로 낚시 흔적이 없는 곳의 조과가 더 좋은 경우가 많다.

추천:김진태(낚시전문싸이트 '월척' 데스크 운영자·053-351-2766)

◇바다

장소:경남 통영군 욕지면 두미도

어종:벵에돔

채비:릴낚싯대 0.8호 또는 1호, 원줄 2~2.5호 플로팅 타이프, 찌 0~4B호, 미끼 소형 크릴새우

섬 전역에서 손맛을 볼 수 있다.

수온이 차다 싶으면 B~4B호 찌에 소형 봉돌 2, 3개를 분납해 밑바닥까지 노린다.

단 수온이 올라가면 도래 밑 40㎝ 지점에 필히 목줄찌를 달아 사용한다.

새벽 및 아침 시간대는 발 밑을, 그 후에는 전방 10~20m까지 공략한다.

추천:오승원(한국프로낚시연맹 기획이사·011-525-7799)

◇루어

장소:경남 창녕군 영산면 번개늪

어종:베스

미끼:스트레이트웜 또는 그럽웜

포인트는 수몰 나무와 수초 주변. 상류 고사목 근처에서는 50㎝가 넘는 대물이 가끔 올라온다.

오전이 오후보다 조황이 좋다.

추천:차재성(베스스토리 대표·053-644-2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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