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빚 20대 간호사,다니던 병원 상습절도

입력 2003-07-22 13: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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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 밀린 20대 간호사

다니던 병원서 상습절도

대구 수성경찰서는 22일 최모(25.여.대구 지산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지난해 7월 14일 자신이 간호사로 근무하는 ㅈ치과의원 사무실 금고에 있던 환자진료비 100여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총 37회에 걸쳐 4천6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신용카드 빚을 갚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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