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벤처창업보육 사업단이 대학생들의 창업의식을 조사한 결과, 72.7%가 창업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응답자의 92.4%가 창업동아리에서 활동한 경험이 없고 76.8%는 창업 관련 강좌를 수강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준비에는 다소 무관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면서도 창업을 생각하게 된 가장 많은 이유는 '직장인보다 많은 수입을 원해서'였다.
관심 분야는 1위가 인터넷, 2위는 외식, 3위는 신기술 및 벤처, 4위 유통업, 5위 소호 창업 순이었다.
이 조사에는 4년제대 공대·경상대 학생 289명이 응했으며 지난 한달간 조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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