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부품업체 동조파업

입력 2003-07-18 13:56:28

현대자동차의 부품 납품업체들이 몰려 있는 경주 용강단지의 아폴로산업 등 8개 업체들이 현대자동차의 파업에 동조, 18일 일제히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특히 광진상공은 현대자동차의 파업으로 납품하지 못해 재고가 쌓여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면 휴업에 들어갔는데 회사측은 하루 손실액이 4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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