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의 항공기 운항 결손보조금 지급 예산(4억5천만원) 승인을 얻지 못해 결국 휴업상태에 들어갔던 아시아나항공이 14일 휴가객이 몰리는 7월말부터 16일간 항공기 임시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항공 예천 지점은 "휴가객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8월10일까지 16일간 예천~제주 노선 항공기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 예약객이 없는 7월 25일과 26일은 항공기 운항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운항 시간은 예천→제주 오후3시5분 , 제주→예천 오후1시30분에 각각 출발하며 하루 한차례 운항 한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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