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오는 9월11일 추석을 계기로 제8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하자
는 데 사실상 합의했다.
제11차 남북장관급회담 사흘째인 11일 오후 신언상 남측 회담대변인은 브리핑을
갖고 "추석을 계기로 남북은 8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갖자는 데 거의 의견접근을
이뤘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이어 "그러나 이산가족 상봉단 규모와 포함대상, 그리고 장소 문제
는 계속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제6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와 제12차 남북장관급회담 일정 조정 문
제에 대해서도 거의 의견접근을 이뤘다"고 말했다. 정치2부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