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8일 자전거도시 상징조형물 심사위원회(위원장 주낙영 부시장)를 개최하고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실시, 조각가 이일호씨의 작품〈사진〉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상주시는 지난 5월 전국 제1의 자전거도시임을 알리고 자전거문화의 정착을 위해 자전거도시 상징조형물 전국 공모를 실시, 출품된 18점에 대한 심사를 실시, 한국조각가회 회장을 역임한 이씨의 '밝고 푸르고 건강하게'란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이씨는 상금 200만원을 받게되며 상징조형물의 제작과 설치권도 갖게 됐다.
한편 상주시는 상주를 찾는 방문객들에 자전거도시와 환경친화적인 도시의 이미지 부각 등을 홍보키 위해 오는 10월까지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북천시민공원이 위치한 후천교 입구에 조형물을 설치키로 했다.
상주·박종국기자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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