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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웅(경북고)이 7, 8일 앞산양궁장에서 열린 제24회 화랑기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 대구 남고부 예선에서 합계 1,311점을 기록, 1위를 차지하며 대구 대표로 선발됐다. 진성엽(대구체고)과 진규빈, 이호준(이상 경북고)은 각각 2~4위에 올라 대구 대표가 됐다.
여고부에서는 송가영(1,339점.대구체고), 이효경(1,336점), 김하나(1326점. 이상 경화여고), 이진주(1,318점.대구체고)가 1~4위를 마크, 대구 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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