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이 제41회 대통령기전국정구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달성군청은 6일 경기도 안성종합운동장 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광주동구청을 3대1로 물리쳤다.
달성군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고 올 전국대회에서도 2관왕이 됐다.
또 대구은행과 동촌중은 여자 일반부와 남중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촌중의 전지헌-전홍석조는 남중부 개인복식에서 2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달성군청의 김경한과 이원학, 대구은행의 박영희는 오는 12월 열리는 제12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로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