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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는 지난 7일부터 올해 하곡(보리)수매를 시작했다.
수매물량은 농가와 농협이 약정한 1만4천360가마(1포대 40㎏)다.
수매가격은 겉보리 1등품 3만860원, 2등품 2만9천180원, 쌀보리는 각각 3만4천980원, 3만3천380원으로 지난해 보다 2% 인하됐다.
수매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고 수매된 보리는 무을.산동.고아 등 3개읍면 창고에 보관된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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