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이달부터 대구·경북지역 신규품목 156종(39업체)을 포함, 우체국쇼핑 상품을 전년보다 80품목, 672종이 늘어난 712품목, 7천184종으로 확대하여 전국 우체국 및 인터넷(www.ePOST.go.kr)을 통해 판매한다.
이에 따라 우체국 쇼핑에서 만날 수 있는 대구·경북지역 업체와 상품은 모두 192개 업체 1천86 상품으로 늘어났다.
올해 우체국쇼핑 신규상품 중 눈에 띄는 상품으로는 청송 꿀사과와 순창 우렁눈쌀, 제주참두릅, 제주 감귤·인삼초콜릿, 약초베개, 참숯, 천연향 등이 있다.
이번에 추가된 우체국쇼핑 상품은 지난 1월 전국 우체국을 통해 모집한 신규상품을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대학교수, 농림부, 해양수산부, 식약청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체국쇼핑 신규상품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우수한 상품만을 최종 선정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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