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연중 최고점에 다가섰다.
2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82포인트 오른 682.57로 출발해 11.05포인트(1.64%) 상승한 685.80으로 마감됐다.
미국 증시의 상승과 철도노조의 파업 철회가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면서 외국인과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선 덕분이었다.외국인은 1천320억원, 기관은 1천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천265억원을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907억원의 매수 우위였다.
업종별 지수는 통신(-0.24%), 건설(-0.17%), 철강금속(-0.08%)을 제외하고 모두올랐으며 의료정밀(4.71%), 증권(3.99%), 운수장비(3.04%)의 상승폭이 컸다.
반도체가격 상승과 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강세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2.49% 오른 37만1천원으로 장을 마쳐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주가 상승 종목은 488개로 하락종목 248개를 웃돌았다.거래량은 4억8천261만6천주, 거래대금은 2조4천469억5천300만원.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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