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탤런트로 데뷔한다.
성시경은 오는 10월부터 방송되는 SBS TV 미니시리즈 '때려!'에 주연급으로 발탁됐다.
16부작인 '때려!'는 여자 복서 공효진을 주인공으로 한 청춘 드라마로 공전의 히트작인 SBS TV '올인'의 주요 연출진이 참여하는 드라마인 탓에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시경은 '때려!'에서 공효진을 도와주는 마음씨 좋은 '키다리 아저씨' 역을 맡았다.
훤칠한 외모로 그동안 드라마 출연 섭외를 꾸준히 받아왔던 성시경은 지난해 SBS TV '지금은 연애중'에서 채림의 상대역으로 잠깐 출연하기도 했고, 올 초엔 MBC TV 설날 특집극 '가문의 영광'에서도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성시경은 또 이 드라마의 OST에도 작곡가로 참여, 싱어송 라이터의 첫발을 딛게 됐다.
성시경이 쓴 곡은 공효진의 가수데뷔곡으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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