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TV하이라이트

입력 2003-06-28 09:17:48

탁재훈, 박정아 중계대결

○...하이 파이브 (KBS2 밤 11시5분)='정태우의 대결'에서는 MC 정태우가 출연가수 한 명과 여자 한 명을 사이에 두고 대결을 펼친다.

두 남자의 대결을 탁재훈과 박정아가 중계석에서 생생한 중계를 한다.

'조정린의 미저리'에서는 조정린의 성대모사 개인기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정아의 진저리 뉴스'에서는 언저리 뉴스를 패러디해서 연예계 뉴스를 코믹하게 전하는 연예 진저리 뉴스다.

태영, 아버지와 화해 거절

○...스크린 (TBC 밤 9시45분)=주영이 소현에 대해서 묻자 유라는 어릴 적 친구일 뿐 잘 모른다고 한다.

태영은 소현과 함께 마케팅 답사 겸 식사를 하고 들어오다 주영과 마주친다.

주영은 태영의 생모 기일을 맞아 아버지와 화해시키려 하지만 태영은 매몰차게 거절한다.

주영은 블루 스크린 이벤트 덕분에 수익이 늘었다며 직원들에게 MT를 제의한다.

영화 소재를 정리하던 소현은 준표에게 전화를 걸고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다.

사진관 필름 소유권자는 누구

○...솔로몬의 선택 (TBC 오후 6시50분)=이민을 가게 된 예비부부가 결혼 사진을 찍고 사진관에서 필름을 받으려고 할 때 사진관에서 촬영을 한 필름의 소유권자가 누구인지 살펴본다.

첫사랑 때문에 약혼자와 파혼한 여자가 약혼자에게 위자료를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본다.

아동학대와 미성년자 노동력 착취를 방지하기 위한 법적 조항을 알아보고 옆집 개 때문에 우리집 개가 원하지 않는 임신을 했을 경우에 옆집 개주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육군 이기자 부대 방문

○...!느낌표 (MBC 밤 9시45분)='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서는 육군 이기자 부대를 찾아간다.

장병들의 내무반 모습과 19번째 선정도서 '지상에 숟가락 하나'를 읽은 책 주인공을 찾아나선다.

'박수홍.윤정수의 아시아! 아시아!'에서는 6년만의 가족 상봉을 꿈꾸는 주인공 미얀마의 가장, 산나잉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윤정수가 미얀마로 향한다.

6세 된 아들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산나잉씨의 아들 사랑 마음을 만나본다.

올 새 음악 경향 소개

○...생방송 음악캠프 (MBC 오후 5시10분)=상반기 결산. 2003년 음악의 새로운 경향을 소개하는 라이브 무대로 김진표가 객원 MC로 나서 정다빈과 호흡을 맞춘다.

6월 마지막 주 '생방송 음악캠프'의 1위 후보는 코요태의 '비상'과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이다.

스페셜 무대로 모던 록 스테이지에서는 밴드 러브홀릭과 장연주가 출연한다.

록 스테이지에서는 Schizo의 'Body Movin'을 들어본다.

블루스 스테이지에서는 리쌍이 출연한다.

조위총 "이의방 처형하자"

○...무인시대 (KBS1 밤 10시10분)=조위총은 조정대신들을 찾아가 폐주를 시해한 이의방의 무리를 처형하자고 주장한다.

이의방은 황도주변 사찰의 전답과 재물을 약탈해 세금을 확보하려 한다.

이의방의 명을 받은 선유승록은 귀법사를 찾지만 귀법사 승려들은 무력으로 이를 거부한다.

소식을 전해들은 이의방은 군사를 이끌고 귀법사로 향한다.

'한가해요'사투리 버전도

○...개그콘서트 (KBS2 오후 8시50분)='짠짠 극장'에서는 김영삼, 최희선, 허승재, 정명훈 네 사람이 짧지만 확실한 웃음을 선사한다.

도레미 트리오에서는 박경림의 '착각의 늪'과 혜은이의 '당신은 모르실꺼야'의 한 대목을 엮어 부른다.

박준형의 생활 사투리에서는 '나 오늘 한가해요'를 전라도와 경상도 표현으로 들어본다.

'봉숭아 학당 2003'에서는 '교훈'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기순, 춘범 정성껏 간호

○...백수 탈출 (TBC 오후 8시45분)=우람은 엉망이 된 사무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한다.

기순은 병원에서 춘범을 정성껏 간호한다.

춘범은 기순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용팔은 창숙에게 돈은 마련했느냐며 협박을 한다.

개동은 춘범이 쓰러지자 마치 자기 일처럼 가슴 아파한다.

병원을 찾은 개동은 춘범이 시간을 벌기 위해 회복되지 않은 것처럼 위장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직원들은 우람이 혼자 난장판이 된 사무실을 치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격파 제왕은 누구에게

○...뷰티풀 선데이 (TBC 오후 6시)='한일월드컵 1주년 기념-일본 스페셜 2탄' 범선 위에서 펼치는 해상격파제왕전에서는 격파에 실패하면 20미터의 돛대까지 올라가야하는 무서운 벌칙이 주어진다.

무술인 이상인의 약한 모습과 슈퍼모델 이다희의 담력 등을 보여준다.

강호동을 향한 미스 나가사키의 애정 표현, 일본인들과 한국의 스타들이 함께 펼치는 미션 수행기에서는 일본인들이 보아와 안정환을 선호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기영, 옛애인 진희 만나

○...기쁜소식 (MBC 오전 9시50분)=교수님을 통해 새로운 자리를 소개받은 기영은 사장과 인사를 나누는데, 사장이 옛 애인인 진희임을 알고 놀란다.

기영과 진희는 퇴근 후 술을 마시며 지난 이야기를 나눈다.

필립은 취직도 했으니 진경과 결혼하겠다고 하자 국희는 결혼 날짜를 잡아보자고 말한다.

재롬은 첫 월급을 타서 가족들에게 선물을 준비한다.

영두와 동희로 부터 기영이 다른 여자와 만나는 걸 봤다는 소리를 들은 승희는 기영을 불러내 따진다.

하버드는 가능성이 열린 공간

○...MBC 스페셜 (MBC 밤 11시30분)='아이비리그의 한국인-2부 꿈, 열정, 그리고 하버드' 편. 아이비리그 대학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하버드(1636년 개교). 한국인 학생 수가 외국학생 비율의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버드는 학생들에게 모든 가능성이 열린 공간이다.

하버드 명성에 대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홍경원, 이준행, 자넷 김, 찰스 장, 캐롤 장, 권슬기 , 김훈정 등 하버드 내의 한국인 유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꿈과 열정을 만나본다.

교각은 과학이다

○...특선 다큐멘터리 (EBS 오후 8시)='인류 문명의 기념비, 교각' 편. 인간은 옛날부터 여러 가지 형태의 교각들을 사용했다.

과학과 건축학 등의 발전으로 인해 최첨단 교각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런 멋진 교각들은 도시를 대표하는 중요한 건축물이 되었다.

현재 교각 건설을 위해 안전하고 가벼우며 값싼 자재를 개발하고 있다.

그 예로 미국 켄터키주 리버의 플라스틱으로 만든 다리가 있다.

이 다리는 녹슬 염려도 없고 관리 없이도 100년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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