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장갑공업협동조합은 27일 오전 장갑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사회 총회를 거쳐 지난 4월 3일 착공한 장갑회관은 서대구공단내 220평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돼 사무실, 회의실, 제품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백규현 장갑조합 이사장은 "그동안 영세장갑업체들은 자체 원자재 창고를 못구해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110평에 이르는 장갑회관 제품창고는 조합 회원들의 비성수기 원자재 및 완제품 비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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