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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릉로타리클럽 제11대 김봉규(57) 회장은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참다운 봉사단체로서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울릉출신으로 대구 협성상고를 졸업, 21년간 울릉군청 행정선 선장(6급)으로 공직에 몸담아 왔고 이번달 30일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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