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DT의 '아! 태양이여'가 제13회 대구무용제의 대상을 차지했다.
배성철 안무의 '아! 태양이여'는 떠오르는 태양을 통해 이 시대의 희망을 얘기한 창작무용으로 이종희, 김현태 등 15명의 젊은 무용가들이 출연했다.
우수상은 효무회의 '가엾은 풀꽃들이 쓰러져 가는 이 땅 위에'가 차지했으며 안무상은 효무회의 정진한씨가 받았다.
연기상은 한국무용 부문에 NSDT의 김현태, 발레부문에 김은현 발레단의 김은현씨가 수상했다.
현대무용 부문은 해당자가 없어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제13회 대구무용제는 김은현 발레단, 효무회, NSDT 등 3개 팀이 참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대상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아! 태양이여'는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무용제에 대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중기기자 filmt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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