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대구삼성 라이온즈는 26일 2004년 신인 1차지명선수인 대구고 3루수 박석민(18)과 계약금 1억8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키 179㎝, 체중 85㎏, 우투우타의 박석민은 삼성이 3루수 김한수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뽑은 신인으로 정교함과 장타력을 지녔으며 수비 범위도 넓어 올 고교 야구의 야수 중 광주기아와 3억원에 계약한 김주형(동성고)과 함께 랭킹 1,2위를 다투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석민은 올해 현재 대통령배대회와 청룡기대회 등에 출전, 33타수14안타 2홈런 삼진4개 사사구 10개, 4할2푼4리의 타율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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