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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보리수매가 24일 경주 황성 공판장 등 3개소에서 실시됐다.
국립품질관리원 경주출장소에 따르면 올해 첫보리 수매에 겉보리 1천935포대가 출하됐으나 1등이 90%, 2등 10%로 생육후반기의 잦은 비로 예년에 비해 등급이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 경주시 보리수매량은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40kg들이 4만9천489포대로 7월11일 까지 역내 42개 공판장에서 실시된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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