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발발 53주년을 맞아 대구.경북 곳곳에서 각종 기념행사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대구.경북 재향군인회는 25일 오전 대구향군회관 및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6.25 기념행사와 안보태세 확립 결의대회를 열었다.
한.미 공군 장병 80명은 25일 오전 다부동 전적지를 합동 참배했다.
다부동에서는 국군 제1사단과 미군이 북한군 3개 사단을 물리쳤었다.
자유총연맹 대구 남구.수성구 지부는 25일 오전 각각 구청 등에서 6.25 전쟁음식 무료 시식회를 열고 보리주먹밥을 나눠줬다.
24일엔 자유총연맹 대구 동구지부가 같은 행사를 열었다.
한편 육군 50사단은 24일 사단 연병장에서 한국전 당시 공을 세우고도 훈장을 받지 못한 5명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수훈자는 최점돌(74.당시 9사단 30연대 일병) 황경도(74.3사단 23연대 이등상사) 이종화(76.105사단 하사) 박경석(73.7사단 8연대 하사)씨와 고 유필수(75. 수방사 1연대 소위) 등이다.
사회1부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전국 법학교수들 "조국 일가는 희생양"…李대통령에 광복절 특별사면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