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대구상의와 달성상의 간의 통합 분쟁에서 대구상의의 손을 들어줬다.
대구지법 제20민사부(재판장 최우식 부장판사)는 대구상의가 달성상의를 상대로 제기한 회원가입신청 접수 등 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달성상의는 달성군 지역 내 상공인들을 상대로 회원가입신청을 접수하거나 상공회비를 징수해서는 안된다"고 결정했다.
반면 재판부는 달성상의가 대구상의를 상대로 제기한 회원가입신청 접수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은 기각했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전국 법학교수들 "조국 일가는 희생양"…李대통령에 광복절 특별사면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