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이 회당 1천200만원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대만 드라마 진출 계약서에 사인했다.
채림은 최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대만의 드라마 제작사 서풍전파유한공사와 40부작 드라마 '정정애금해' 출연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개런티는 회당 1만달러씩 총 40만달러(약 4억 8천만원)를 받을 예정으로, 이는 대만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로서는 최고의 개런티로 알려졌다.
'정정애금해'는 총 제작비만 50억원에 달하는 대작으로 대만의 그룹 소호대 출신의 소유붕과 영화 '와호장룡' '풍운'의 홍콩배우 하윤동 등이 채림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
'정정애금해'는 올 겨울방학께 대만 CTS 방송국에서 골든타임대에 방영을 시작, 중국 대륙 등 아시아권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전국 법학교수들 "조국 일가는 희생양"…李대통령에 광복절 특별사면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