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세계 최대의 태양에너지 전문 컨벤션인 국제태양에너지학회 세계솔라회의(ISES Solar World Congress) 2007 대회 유치에 실패했다.
김종달 대구솔라시티센터장, 이진훈 대구시 경제산업국장 등 9명으로 구성된 유치단을 파견한 대구시는 21일 스웨덴 요텐버그에서 열린 2003 대회에서 중국 북경과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북경에 개최권을 내주었다.
그러나 시는 솔라시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세계 12개 도시로 2005년도 발족예정인 국제솔라시티회의(International Solarcity Congress)를 개최키로 보장받았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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