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인근에 위치한 '수성동아맨션' 아파트에 대한 재건축이 추진된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789의 6 '수성동아맨션' 재건축조합은 지난 21일 오후 동아스포츠센터 대연회장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재건축 조합장으로 배영출씨, 시공사로 화성산업(주)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 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이달말까지 조합설립 인가를 마치고, 시공사와의 계약, 교통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지난 1981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5층, 26~33평형 300가구에서 30~43평형 399가구로 재건축 된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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