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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수사과는 22일 김모(22)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28일 새벽 6시쯤 대구시내 모 초교에 침입, 컴퓨터와 현금 등 470만원 상당을 털어 달아나는 등 차량절취, 아리랑치기 등을 통해 올 초부터 모두 25차례에 걸쳐 7천5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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