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19일 약목면 관호리 신청사에서 금동준 경북지방경찰청장과 이인기 국회의원, 배상도 칠곡군수 등 기관단체장들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새 청사는 6천여평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연건평 1천300여평)의 규모로 경비실과 무기고, 지하사격장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지난 2001년말 착공, 1년 반 만에 완공됐다.
칠곡경찰서는 신청사 마련으로 낡고 협소했던 30년간의 왜관읍 구청사시대를 마감하고 약목면 신청사 시대를 맞았다.
박환두 서장은 "신청사 이전 대상지로 왜관읍내 여러 곳이 거론됐었으나 최근 급격한 성장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약목, 북삼면의 치안수요를 감안하여 왜관에 인접한 약목면지역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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