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0일 열리는 대구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붐을 조성하기 위한 '연예인 릴레이 대회홍보' 활동이 20일 가수 리아의 콘서트를 필두로 시작됐다.
이날 오후 7시 대구 밀리오레 앞 광장에서 콘서트를 가진 리아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었는데 릴레이 홍보의 1번타자가 돼 기쁘다"며 "타 지역에서 열리는 대학 가을축제 때도 이번 대회를 알리고 대회기간중엔 자원봉사자로 뛰겠다"고 말했다.
대구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집행위원회 측은 안정환, 황영조, 개그콘서트팀의 '갈갈이 3형제', 설수진, 김원희, 이경실, 김성령, 방은희, 김규철 등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등 30여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9월20일 대회개막 때까지 대구시내 백화점, 아파트촌 등에서 열리는 콘서트, 바자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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