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20일 제1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1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5분자유발언에서 강성호 의원은 성서 4공단 분양과 관련, "주변시세보다 턱없이 낮은 가격으로 분양되고 있어 투기를 조장할 우려가 있다"며 분양가 현실화를 요구했다.
김선명 의원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계획(안)에 대해 "대구시 2차 순환선 안에 있는 모든 주거지역은 3종 주거지역으로 돼야 한다"며 재심의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대구시와 교육청 결산안, 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벌이고 다음달 1, 2일 이틀간은 시정질문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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