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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여중이 18일 경북체고사격장에서 열린 제21회 회장배 경북학생사격대회 여중부 공기소총에서 1,172점을 쏴 대회신기록(종전 1,167점)에서 우승했다.
송도여중의 황선자는 개인전에서도 394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392점)을 수립하며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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