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프랑스 중국 대만 일본 등 9개국 30개 화랑과 국내 75개 등 모두 105개 유명화랑, 600여명의 작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아트페어(미술품 판매시장)는 지난해의 부산국제아트페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국제행사.
이번 아트페어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대표적 조각가 13명의 작품을 보여주는 '동방의 빛Ⅱ', 티엔 리밍, 류 칭허 등 중국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중국현대회화전'등의 특별전이 함께 열린다.
대구에서는 동원화랑, 시공갤러리 등 12개 화랑에서 20여명의 작가들이 참가한다.
김태수(61) 한국화랑협회장은 "이번 아트페어는 국내 미술시장 활성화와 국내작가들의 국제무대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향후 동북아 지역의 대표적인 아트페어로 발돋움할 행사"라고 말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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