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장 전무부)가 사회공헌활동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사회에의 기여를 취지로 한 사회공헌센터를 대학내에 설치했다.
16일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책임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진 이 사회공헌센터는 사회봉사단 운영 및 관리와 사회봉사 교과목 운영관리, 사회공헌관련 대내외 업무조정, 사회봉사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 연구보고서 발간, 교육 및 상담 등 업무를 맡게 된다.
계명문화대는 또 사회공헌센터 설치를 계기로 올해 신입생부터 사회봉사 과목을 졸업에 필요한 교양 필수과목으로 지정, 재학기간 중 총 15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했다.
사회공헌센터(센터장 안희관 교수)측은 "센터 설치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기관단체와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종철기자 kyo425@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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