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가정용 정미기 개발

입력 2003-06-14 08:59:45

◇가다기연(주)은 최근 계명대 임문혁 교수팀과 산·학 연구협력을 통해 가정용 청정 정미기 '참숯현미방아'를 개발했다.

이 신제품은 스크류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소음을 60dB 이하로 크게 줄였으며, 쇳가루의 위험없이 백미와 미강(쌀겨+쌀눈)을 분리해 낼 수 있다.

또 참숯타일을 사용해 음이온 방출, 습도조절, 악취제거, 부패방지 등의 부수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석수 대표는 "방음 실링 개발, 정미부 최적화, 구동부의 최적화, 현미 보관함 개발 등으로 기존 국산제품은 물론 일본 수입제품 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053)573-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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