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행인 덥쳐 넷 사상

입력 2003-06-11 12:01:01

11일 오전 5시25분쯤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 도로에서 록스타(운전자 김호형.21)가 도로 옆에 서있던 행인들을 치어 신경화(62.영양읍 동부리)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유노미(78.여.영양읍 동부리)씨 등 3명이 중상을 입고 안동 성소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알코올농도 0.052%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영양.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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