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추모 사이렌소리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열렸다.
대구에서는 앞산공원 충혼탑에서 조해녕 대구시장과 전몰군경 유족,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려 묵념·헌화·분향·헌시낭독 등 순서로 진행됐다.
조 시장과 시민 100여명은 애국지사 47위가 안장된 신암선열공원에서도 이날 오전 9시 참배행사를 가졌다.
경북에서는 경산시 사정동 현충탑에서 이의근 경북지사와 전몰군경 유족,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열었다.
경북도 재향군인회도 영천호국원에서 참전유공회원 등 참배객과 함께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사회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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