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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0시30분쯤 달성 화원읍 본리리 주공그린빌 아파트 1단지 공사장 조립식 식당에서 불이 나 안에서 잠자던 종업원 장모(50·여·대구 본동)씨가 숨졌다.
경찰은 장씨가 60여평 짜리 이 식당에서 혼자 기거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식당 건물이 완전히 타 화인을 밝히는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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