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8회 환경의 날을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환경의 날 기념식이 5일 오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선 구미신평중학교 김우현 교장 등 7명이 환경부장관 표창, 영남대 김갑수 교수 등 38명이 대구지방환경청장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환경보전 캠페인과 환경사진전도 열렸고, 대구대 학생들이 동성로에서 직접 만든 폐식용유 재활용 비누를 나눠주기도 했다.
이날 오후 2시엔 대구여성회에서 '친환경적 여성생필품 마련을 위한 초청 강연회'가 열렸고 오후 6시엔 국채보상공원 분수대 앞에서 환경음악회가 개최된다.
13일엔 초.중.고교 환경교사 400여명이 대구과학연구원에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또 15일엔 영남자연생태연구소에서 자연생태탐사행사를 가지고, 대구시 개인택시 회원 50여명은 대구시 달서구 본리공원에서 환경감시대 발족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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