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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네덜란드 연구팀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임상종양학회 회의에서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암 유발 변이유전자를 가진 여성들은 유방X선 촬영보다 MRI를 이용해야 초기 단계에서 유방암을 포착할 가능성이 2배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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