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청은 삼문동 토지구획정리 지구내 589번지 일대를 추화초등학교 부지로 확정했다.
교육청은 밀양초등학교의 과밀 해소를 위해 내년 4월 총사업비 107억2천570만원을 들여 부지 1만4천410㎡, 건축면적 7천995㎡에 36학급 1천26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05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현재 삼문동 밀양초등학교는 총 56학급 2천177명으로 교실이 부족해 별관 건물을 임시로 교실로 사용하고 있다.
밀양.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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