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우동 사는 주민이다.
얼마 전부터 집 앞에 주택을 짓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건축자재가 도로를 점령하고 있다는 점이다.
건축업자가 도로에다가 철근, 파이프, 각종 목재를 마구 쌓아놔 통행로 1개 차로를 아예 점령하고 있어, 차량 주차는 물론 주변 주민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다.
그것도 한 곳이 아니라 지저분하게 정리도 안된 상태다
혹시 그것으로 인해 사고라도 생기면 책임은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지 궁금하다.
또 새벽부터 공사를 시작해 소음공해가 심각하다.
공사하는 사람들이 살살 작업해도 될텐데 새벽부터 거푸집용 철판을 던지면서 소리를 지른다.
정말 울화통이 터지고 짜증이 난다.
안그래도 주차할 곳이 없는 주택가에 엄청난 혼란이 있고 각종 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서민들이 바라는 건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것 뿐이다.
권형주(인터넷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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