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는 2일부터 여고동창생 후속으로 일일아침드라마 '장미울타리'(오전 9시)를 방송한다.
장미울타리는 '중년의 재혼'과 '신혼의 이혼'을 큰 줄거리로, 과부 엄마와 딸이 동시에 결혼을 한 뒤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엄마역(윤희)에는 박정수가, 딸 지선은 홍은희가 맡았다.
지선은 건우(손지창)과 선을 봐서 결혼했지만 남편의 사업실패와 유산으로 이혼하게 되고 엄마 윤희는 정만(한진희)과 재혼했으나 남편의 바람기를 참으면서 부부생활을 이어간다는 내용으로 극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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