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6월1일 월드컵 및 아시아 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를 계기로 미래 성장산업인 스포츠.레저산업 관련 제품의 품질향상과 디자인 개발 및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은 U대회 경기장 및 대구시내, 동대구역,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등 관광객과 일반인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에 우수 스포츠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판매장'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아테네올림픽(2004년), 독일월드컵(2006년), 북경 올림픽(2008년) 등에도 우리 스포츠.레저 용품들을 전시, 판매할 수 있는 홍보관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중소기업청은 국내 스포츠.레저 관련 제품의 디자인 개발을 위해 전체 비용의 3분의2 범위 내에서 업체당 2천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 업체(10일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접수)는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관련 상품생산유망기업 △문화관광부 지정 우수 체육용구 생산업체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휘장사업 참여 및 관련업체 등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산자부 인증서 발급업체)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한 우수디자인상품 선정기업(최근 3년이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서 정한 벤처기업 등이다.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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