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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30분쯤 달성 화원읍 명곡못에서 구모(40·대구 진천동)씨의 시체와 승용차가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수사 중이다.
승용차를 먼저 발견한 주민 신고에 따라 수색에 나선 경찰은 2시간여만에 시체를 인양했으나 외상은 없었으며, 조금 떨어진 수면에 있던 승용차의 운전석 문은 열려 있었다고 전했다.
유족 등은 "지난 26일 오후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